부자의 생각
지금 이곳보다 따뜻한 공간으로 돌아가는 일마저 주저해야 한다니! 그러나 집에 가면 그때는 정말 혼자가 된다.
나는 얼른 이 벤치에 계속 앉아 있어야 할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 - p.12 line 6~9
“돈이란 건 말이지, 참 신기한 물건이야. 사람은 그걸 가진 순간에 선택해야 돼. 쓸까 말까, 쓴다면 언제 무엇에 쓸까?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생각은 안 하고 충동적으로 써버리지. 지금 필요하니까 지금 쓰는 거야.” - p.31 line 7~10
어디, 인생이 계획대로 되는 것 봤나? 결혼, 출산, 해고, 창업, 은퇴, 질병, 재해 그 어느 하나라도 내일 당장 일어나지 않는다고 단정 지을 수 있겠나?
그때를 대비해 돈을 모으고, 몇 번씩 시뮬레이션을 반복하면서 불안에 떨고, 여차할 때만을 기다리며 사는 게 기분 좋은 인생은 아닐 걸세. - p.43 line 1~6
이처럼,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야. - p.54 line 1~2
일대에 부를 일군 부자들은 한 가지 공통된 사고를 가지고 있다네.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그리고 인생에서 행운이란 건 손에 꼽힐 정도로만 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 p.73 line 11~15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근방에 있는 가게와 기업에도 모두 누군가의 인생이 걸려 있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장사라는건 참 굉장한 일입니다. - p.136 line 8~10
다만, ‘절대’라는 건 없다는 걸 명심하세. 운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하고, 운이 나쁘면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워도 실패하기 마련이거든.
하지만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할 거야.
그러니까, 배트를 휘두르는 걸 그만둬서는 안 되네. - p.197 line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