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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장순
Jul 22. 2020
정일우
난 50입니다. 오십을 넘어서 오십 두 쌀입니다.
정일우라는 배우에 대하여 말하고자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신랑 다음으로 공유인데
공유가 아닌 정일우가 꿈에 나타나는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소녀처럼 붉어지던 얼굴 노근 대던 심장
정일우를 정말 좋아하는 것처럼 마음도 행복했습니다.
징그럽다. 정일우가 말하지도 모르겠지만
나이 먹어 지금처럼 맘이 꿈속에서나마
들뜬 적이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현실에서는 정일우라는 배우를
생각한 적이 없던 나는 오늘 정일우라는 배우를
검색해보았읍니다.
진짜 잘생겼네요 정일우
야식남녀
드라마를 정독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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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에서 사연을 짓다. 인터넷에 시를 올리고 소설을 올리고 소녀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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