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 동생이 생겼다. 냥줍한 고양이 소금이 대관령 양떼 목장에 놀러 갔던 아이가 양을 닮았다면서 냥줍한 고양이 소금이 걱정되는 것은 집안의 유일한 고양이로 살아온 소다가 소금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일까? 양들 틈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던 소금이가좁은 방에서 살아가는 것이 행복할까?
하나도 힘든 반려묘를 둘이나 키울수 있을까?
많은 생각이 교차하는 밤이다.난생 처음 소금이를 목욕시키면서 손에 길게 상처를 입었지만
안쓰러움 마음이 상처보다 아리다.이왕 왔으니 잘지내야 할텐데 걱정이다. 소다야! 소금아! 잘지낼 수 있지.소금이의 그르렁 그르렁 소리가
애달프게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