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인도와 한국 젊은이? “큰 차이 없어”

14억 5천만, 평균 인도 나이 27살

by 이예지

지난 5월 22일 신라호텔 서울에서 ‘제16회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는 세계의 정치 지도자, 기업인, 석학들이 한곳에 모여 현대 사회가 직면한 이슈들을 놓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제 행사이며 2005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 등 저명한 글로벌 리더와 학자들이 ALC 연사로 참여했다.


이번 ‘제16회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는 ‘아! 대한민국: 혁신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여정’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 호주 토니 애벗 총리,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 바즈인터내셔널 박세리 공동대표, 트루 애로우 파트너스 제임스 로스차일드 창립자 등이 자리를 빛냈다.


최유진, 김현우, 박명완, 온오빠, 럭키, 김기현은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들려주는 혁신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K-콘텐츠를 알리는 데에 일조하는 럭키에게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 먹히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질문했다. 이에 한국살이 30년 차 럭키는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에 정답은 모른다. 유튜브 채널을 5년 동안 꾸준히 하는데 우리끼리 이야기했을 때 어떻게 하면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지 이야기를 많이 한다”

10223_10504_3453.jpg 럭키, 인도와 한국 젊은이? “큰 차이 없어”

“이야기를 하다 보니 각자 이야기는 다른데 저는 확실하게 뭔가 한국의 젊은이들의 코드가 있다. 인도 갔다 오면 인도 젊은이와 한국 젊은이가 별 차이가 없다. 소비하는 콘텐츠가 달랐지만 인도 인구 14억 5천만 중에 평균 연령이 27살이다. 전 세계적으로 젊은이들이 가장 많은 곳이다.”


“젊은 친구들이 코로나 때 스마트폰이 생겼고 5G 통신을 제일 저렴하게 소비하는 나라가 됐다. 핸드폰과 빠른 인터넷이 있어서 한국 콘텐츠를 소비하기 시작했다. 이젠 한국 먹방, 한국이 어떤 유행인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콘텐츠를 통해 알게 된다.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노력 하나하나가 돼서 전파가 됐지만 문화 콘텐츠, 한국 젊은 사람들의 삶을 쉽게 전하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 싶다.”


“한국 문화를 배우면서 이 문화를 잘 소화시키며 인도에 가서 콘텐츠를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이 100%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는 글로벌 기업의 최고위 임원들과 정부 관계자, 학자, 대학생 등 3,500명이 매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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