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 좋아하는 것에 대하여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붕어빵 가게가 있었다.
3개에 천 원.
주머니에 넣어 둔 천 원으로
허기진 배를 맛있게 채울 수 있는
겨울의 최고의 간식이었다.
최근 길을 걷다가 발견한 붕어빵 가게,
붕어빵은 한 개의 500원이 되어 있었다.
물가가 올라서 어쩔 수 없지만,
왠지 쓸쓸해져 버렸다.
고독한 그곳에 긍정으로 채워지기를 / <판다 베어> <그래도 좋은 날> <좋아서 웃는 건 아니에요> <오늘도 집사는 마감 중> xmenjun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