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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플코치 Feb 19. 2022

목표 설정 기법-S.M.A.R.T


보통 회사의 회기연도가 1월~12월부 터까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금은 2021년의 성과 평가 결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성과급, 올해 급여 조정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이와 동시에 2022년 회사에서의 한 해의 목표를 세우고, KPI를 설정하는 과정이 이뤄집니다.

오늘은 이 목표 설정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목표 설정의 법칙 S.M.A.R.T




워낙 잘 알려져 있는 목표 설정에 있어서의 S.M.A.R.T 기법

그만큼 오래 통용된 것은 활용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최근 화두가 되는 OKR이나 다른 거창한 이론을 도입하지 않더라도, 사실 SMART 기법에 의거해서만 목표를 세워도 부족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S- Specific (구체적인)

M- Measurable (측정 가능한)

A- Achievable (달성 가능한)

R- Relevant (관련성이 있는)

T- Time-bound (시간제한이 있는)      






MVP가 된 오타니의 목표 설정



아래 이미지는 2021 메이저리그 야구에서 MVP로 선정된 오타니 쇼헤이가 초등학교 때 최고의 야구선수가 되기 위래 세웠던 목표입니다.


그는 자발성/방향성/상세함 이 3가지를 바탕으로 목표를 세웠고, 목표 설정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여 그 결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야구선수가 되었습니다.



방향 선정→목표 설정→실행



물론 이 과정에서 중간 점검을 하고, 목표를 수정하고, 다시 실행하는 과정이 무한 루프처럼 반복될 수 있지만

이 심플한 체계가 잡혀 있는 사람, 조직과 그렇지 못한 대상은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회사 목표와 개인 목표의 균형



우리가 회사에 소속된 이유는 주어진 Role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조직에 공헌해서 기업의 이윤과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에 있습니다.



한 해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개인의 성장도 함께 수반되긴 하지만 개인의 성장에 목표의 비중이 떨어지거나 이를 위한 의식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개인 역량 발전은 회사의 성장, 공헌도와 비례하지 않고, 밸런스가 깨질 수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본인의 Career 개발, 개인의 역량이 성장된다고 느낄 때 맡은 Role, 그리고 조직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조직에서의 목표가 달성되면 본인의 성장도 함께 수반될 수 있는 구조로 본인의 목표, 실행을 design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본인 스스로 자발적으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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