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피플코치 Nov 25. 2022

주변에 한 명쯤 꼭 있으면 좋은 사람



나이를 먹을수록 저장되는 연락처는 계속 늘어나지만 사람과의 관계가 더 풍요로워진다고 선뜻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기존의 관계에서 소원해지기도 하고, 알게 된 지 얼마 안 된 관계가 더 특별해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의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누리기 위해서는 2가지의 관계가 내 삶 속에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며 과거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 (예: 학창 시절 친구)

2) 내 현재 상황을 자세히 알고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 (예: 같은 회사 동료)



그리고 이런 관계 외에 '미래지향적'인 사람이 적어도 내 주변에 1명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성향을 가진 분들의 특징은 대화의 주제가 과거, 현재가 아닌 미래에 향해 있습니다.



"이런 거 해보는 거 어떨까?"

"한번 도전해 보려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아?"


선택하는 어휘에서도 앞으로, 미래, 도전, 시도와 같은 단어의 사용이 많습니다.



사람 관계에서의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과거, 현재, 미래가 균형 있게 형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갇혀 있지 않고, 현재의 상황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미래를 위해 뭔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찾고 곁에 두는 것이 좋은 방법이고,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은 내가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역설적으로 다른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다는 뜻이고, 그 안에서 많은 성장과 행복감은 동시에 따라오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완전 몰입을 위해 필요한 2가지

'성실하다'라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 정의







매거진의 이전글 평생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