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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플코치 Dec 30. 2022

변화의 트렌드를 따라가려는 개인적인 노력


트렌드와 유행을 좇는 것이 꼭 바람직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세상 모든 일이 연결되어 있는 지금 세상에 눈과 귀를 오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느껴지는 요즈음입니다.



너무 많은 정보가 유입되어 Input 하는 것이 버거워지는 만큼 앉아서 수동적으로 트렌드를 알기보다는 제가 먼저 찾아가는 position을 취하려고 노력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4가지 정도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핫플 상권 가기



너무 잘 알려져 있는 성수동, 연남동, 도산공원과 같이 최고의 핫플레이스 상권도 좋아하지만 주택가가 상가로 변신하고, 지역 자체가 문화적 콘텐츠를 만들어 가며 분위기가 바뀌어 가는 곳을 보길 좋아합니다.


예를 들면 송정동, 문래동, 신당동, 청파동과 같은 곳입니다.

이런 동네의 작은 변화를 하나하나 발견해 가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2) 검색 트렌드 확인


네이버 데이터 랩, 빅 카인증, 썸 트렌드 등에서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3) 박람회 가기



Setec, 킨텍스, 코엑스 등과 같이 다양한 박람회에 가면 특정 주제와 관련된 종사자나 관심 갖는 분이 이렇게나 많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곳에 사람이 많이 모이고, 또 이렇게까지 소비하는구나를 느끼며 다른 Industry, 다른 세상의 것들을 접하려고 노력합니다.



4) 서점가기


꼭꼭 숨겨져 있는 책을 찾아보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읽고, 찾는 책이 무엇인지, 어떤 신간이 나왔는지 살펴보는 편입니다.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는 책의 분야, 책 제목만 보아도 사람들은 최근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유추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의 전문성을 쌓는 우직한 길과 세상과 연결하는 활동을 동시에 함께 해야 시너지가 난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여러분은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퍼스널브랜딩은 타인의 눈치를 안 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전율을 느끼게 한 책 '자청의 역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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