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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플코치 Jan 31. 2023

현타가 왔다= 잘하고 있다는 것


'현타'


: 현실 자각 타임’을 줄여 이르는 말로, 헛된 꿈이나 망상 따위에 빠져 있다가 자기가 처한 실제 상황을 깨닫게 되는 시간.



2023년 1달이 지났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새해 간절히 원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시간을 보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루고자 하는 명확한 목표와 노력, 진단, 수정 등 1달간의 과정에 대한 회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것 외에 어떤 목표를 세운 분들은 초심을 유지하고, 안 하던 노력을 시작하고, 그것을 지속하는 과정이 정말 쉽지 않을 것입니다.


1달간 정말 열심히 했는데, 1달간 하지 않던 많은 노력을 했는데 대부분은 크게 달라진 것을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정도 시기에 '현타'라는 감정을 마주합니다.



"1달간 했는데 아무 변화가 없네"

"이렇게 한다고 되겠어?"

"왜 사서 이 고생을 하고 있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걸 하고 있냐?"





목표 달성을 위한 첫번째 고비의 순간



'현타'라는 감정을 느낀 것만으로도 뭔가에 시간과 노력을 투영했다.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이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것만으로도 일단 한 단계 올라선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이 다음 단계입니다.

누군가는 노력에 대비해 크게 변화가 없음에 다시 예전으로 회귀하고, 누군가는 계속 정진합니다.



그런 현타의 감정의 순간이 수차례 찾아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면 분명 끓는점 100도씨, 임계점을 넘어가는 순간이 오고, 그때 성장과 목표 달성이라는 것이 한층 가까이 있을 것입니다.



2023년 남은 11개월 원하는 계획대로 진행 하시어 목표 이루시기를 응원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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