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보딩의 1가지 목표를 묻는다면 직원이 회사에 잘 적응하는 것(Soft Landing)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측정하기 어려운 목표를 세우게 되면 실제 프로그램이 잘 운영 되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가능한 수치화 할 수 있는 ‘온보딩 KPI’를 셋업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사가 준비한 3개월~6개월의 Onboarding Program이 모두 끝난 후 신입 직원이 온보딩 프로그램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 Survey(설문)을 통해 측정합니다.
이때 각 시기별로 진행 되었던 Program에 대한 만족도를 5점 만점 설문으로 구성하고, 각 질문에 대한 Comment를 남길 수 있도록 합니다.
퇴사의 이유는 복합적이며, 어느 한가지로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신입 직원이 1년내 조기 퇴사율은 ‘온보딩’ 프로그램을 디자인 할 때 유의미하게 봐야 하는 수치입니다.
신입 직원이 이 시기에 회사, 리더, 동료, 업무 프로세스, 조직 문화 등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디자인 되었는지 살펴보고, 필요에 따라 HR의 다른 업무 담당자, 리더 분과도 꼭 협업을 해야 합니다.
Onboarding 프로그램은 입사전부터 시작하는 Preboarding~90Days까지 몇 달간에 걸쳐서 진행 되기 때문에 각 시기별로 해야 하는 To to list/ 완료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해야 1명의 입사자가 있을 때 원래의 계획대로 잘 진행 되고 있는지를 확인 할 수 있고, 만약 해당 시기에 진행하지 못한 프로그램은 추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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