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HR] 6. 조직문화의 시작
조직문화 :
집단 안에서 개인과 집단이 협력하는 방식을 특징 짓는 가치, 규범, 신념, 행동 양식의 구성
많은 회사에서 우리 회사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 보자! 라는 생각을 하는 시점엔 이미 그 회사만이 갖고 있는 문화, 분위기, 특성이 자리 잡힌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조직 문화는 프로세스, 제도, 시스템에 기반하기보다는 구성원의 합으로 형성 되기 때문입니다.
조직 문화 자체가 회사의 정체성이다
조직 문화는 커뮤니케이션, 업무 환경, 리더십, 관계, 고객, 직원의 몰입 등 눈에 보이지 무형의 것들 모두를 포함합니다.
문화라는 것은 동일한 가치와 철학일지라도 조직의 상황에 따라 통용되기도 하고, 배척 되기도 하기 때문에 조직 문화를 떠 올릴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생각은 바로 ‘문화간 우열은 없다’ 라는 것입니다.
수평적인 문화가 필요로 하는 조직도 있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 하는 수직적인 보고 체계가 더 맞는 조직도 있습니다.
극한의 성장을 추구해야 하는 조직은 속도와 risk를 무릎 쓴 과감한 시도를 지향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하는 곳은 절차, 꼼꼼함, 신중함을 더 요하는 문화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Industry, 회사, 제품, 서비스 등 조직은 그에 맞게 최적화 되어 구성이 되기 때문에 문화도 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서 align 된다. 라는 관점이 필요합니다.
원하는 조직 문화를 강하게 drive하기 위한 3가지 방법
1. 채용할 때 원하는 조직 문화의 방향성에 있는 사람을 채용할 것
2.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큰 팀장이 조직문화의 전파자가 될 것
3. 우리 문화의 방향성에 대해서 직원들에게 계속 공유하고 전달 할 것
회사의 Owner, CEO, 팀장 등 영향력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큰 Leader의 포지션에 있는 분이 먼저 가고자 하는 조직 문화를 내부 논의를 거쳐 셋업하고, 그를 유지, 발전 시켜나가는 것이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그에 맞는 인원들로 채우고, 전파하고, 수정하고, 발전 시켜 나가는 process를 계속 해야 합니다. 가고자 하는 방향성이 명확해야만 우리가 추구하는 조직문화의 가치, 철학을 전파시켜 그 문화를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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