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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플코치 Apr 10. 2022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것은



어제는 직원 코칭이라는 주제로 외부에서  재능기부 강연을 했습니다.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고, 오랜만에 오프라인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Contents로 구성하였고, 코치, 피코치 역할로 나눠 롤플레잉 하고, 피드백 주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 코칭이란?

- 코칭을 배워야 하는 이유?

- 코칭의 프로세스

- 조직 내에서의 코칭 상황

- 케이스 스터디 및 코칭 실습




강의안을 기획하고, 스토리 라인을 잡고, 2시간 동안 어떻게 정보 전달을 할 수 있을지, 실습을 통해 어떻게 지식을 체화 시킬 수 있을지, 교육이 끝난 후에 어떻게 뇌리에 각인시킬 수 있을지? 등을 오랫동안 고민하는 과정이 저에게는 큰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교육을 하면서 가장 좋은 것은 Input <-> Output의 선순환입니다.

혼자만 공부하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공유하고, 생각을 전달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저 또한 더 고민하고, 성장하려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때로는 시간의 부족, 부담감, 압박감이 저를 더욱 동기부여해 줍니다.



어떤 분야든지 공부의 완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고, 배우고 느낀 것에 대해서 글을 쓰고, 메시지를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과정 그게 공부이고, 발전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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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보면서 한 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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