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주는 사람이 제일 성공합니다
기브앤테이크
3가지 유형의 사람들
기브 앤 테이크 (Give and Take)라는 책에서 애덤 그랜트는 사람의 유형을 3가지로 분류합니다.
- Giver: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남을 돕는 기버
- Taker: 받는 것만 좋아하는 테이커
- Matcher: 받은 만큼만 돌려주는 매쳐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남을 돕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양보하는 사람이 결국에 가장 성공한다.라는 것을 수치와 논리를 통해 입증하며 보여 주고 있고, 이는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갖고 있던 자기의 이익만을 취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예상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Giver가 성공하는 사회
성공한 기버들은 상대방을 언제, 어떤 방법으로 도와야 할지, 언제 돕지 않아야 할지에 대한 나름의 원칙을 가지고 판단합니다.
무조건 상대를 돕기보다는, 처음에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의 행동 패턴을 살핀 후 만약 테이커라는 것이 확인되면 그들에게 도움을 제공하지 않거나 좀 더 신중하게 대합니다.
선의로 누군가를 돕고, 전달하고, 공유하는 것이 과정으로만 아름다운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사람들이 가장 성공하고, 존경받는 Winner가 되는 분위기, 문화가 계속 자리 잡히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성공의 의미가 재력, 사회적 자리, 승진의 경우는 모르겠으나
성공의 의미를 다른 사람의 인정, 관계, 존경 등의 가치를 포함하는 의미로 확대한다면 Giver가 성공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는 사람이 제일 많이 성장하고 성공하는 사회의 문화, 분위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가 팀, 조직, 회사에도 자리 잡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