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짤방은 수능 한국지리 과목 1타 강사로 유명한 이기상 강사님의 유명한 어록입니다.
누군가에게 말은 본인의 진심을 전하는 수단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 말은 본인을 positioning 하는 수단일 수도 있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며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돈은 저에겐 중요한 가치가 아니에요"
"예전에 다 해 봐서 이제는 자리에 크게 연연해 하지 않아요"
회사 생활을 하는데 여러 중요한 가치가 있겠지만 그중 많은 portion을 차지하는 것들을 배제하면서 그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요?
물리적인 것을 너무 좇지 말라. 자연스레 따라온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을 잘 봐야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상 오히려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이 더 투명합니다.
정말 그 가치를 중요시하지 않는 사람은 그것에 관한 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예 그에 관한 의식을 안 하기 때문입니다.
Pretending 하며 이런 말을 하는 분들의 심리를 사실 왜? 인지는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상대방의 경계를 허무는 것? or 물리적인 가치를 쫓는 사람으로 비춰지고 싶어 하지 않는 것?
말은 그 사람의 가치관 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보이고 싶은 본인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멋진 말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 말대로 사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을 볼때 말보다는 행동을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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