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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플코치 May 01. 2022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의 의미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라"라는 조언을 주위에서 많이 합니다.



'좋아하는'이라는 것에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일'이 더해지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맛집 탐방하는 활동을 좋아하는 취미라고 하고

이것을 꾸준히 기록하여, 글이나 영상과 같은 컨텐츠로 만들어서 release 하는 '일'이라는 것과 결부되면

'좋아하는' and '일' 이 됩니다.

이 2가지를 지속할 수 있어야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결론 내린 생각은


"좋아하는 것도 반복하면 싫어질 수 있다."

"좋아하는 것도 성과가 안 나면 싫어질 수 있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 직업으로 갖고자 하는 분들은 앞에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꼭 붙여서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성과가 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좋아하는 일을 할 거야

(계속 지치도록 반복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좋아하는 일을 할 거야

(많은 어려움과 challenge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좋아하는 일을 할 거야



좋아하는 것이 좋아했던 것이 되고, 아니면 원래 좋아하지 않았던 것으로 스스로 말 바꿈을 하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일은 Or의 개념이 아닌 and의 조건임을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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