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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플코치 May 07. 2022

이직에도 스토리가 필요합니다.


대퇴사의 시대, 경력개발에 대한 인식의 많은 변화로 이직은 모든 직장인들이 고려하고 있는 option 일 것입니다.



저 또한 여러 번 이직을 해 본 사람 입장에서 그리고 내부 직원을 면담하고, 외부 후보자들을 인터뷰하는 입장에서 '이직'이라는 것에 대해 다각도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합니다.



지금의 회사에서의 불만족스러운 상황, 힘든 사람 관계 등 때문에 이직을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만

'현 회사가 싫어서 다른 회사로 간다'라는 생각보다는 지금보다 더 나은 상황을 위해서 이직한다.라는 생각이 전제되어야 실패 가능성이 적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그곳에서 성과를 내기까지 예측하지 못한 많은 변수가 발생할 것이고,

지금 회사에서 쌓아 왔던 것을 원점에서 시작해야 할 수도 있고, 지금의 통용되던 방법이 새로운 회사에선 통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직을 고려하는 경우에 여러 가지가 요소가 고려되겠지만 급여, 타이틀의 상승 외에 꼭 아래의 한 가지 조건은 충족되어야  힘든 challege가 와도 버틸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현재보다 규모가 더 큰 회사로 가거나

2) 현재보다 더 상위의 포지션을 맡거나

3) 팀을 리딩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거나



어떤 분야에서든지 성공과 발전을 위해서 challenge와 risk를 꼭 감당하거나 넘어야 할 산입니다.

하지만 당장의 눈앞의 물리적인 조건만 크게 보고 이직을 했다가 실패하는 사례를 수없이 보면서,

이직은 정말 신중하게 고민해야 하는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커리어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새로운 도전하는 준비하는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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