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예측할 수 없는 문제는 예측 불가능하게 내버려두자

by 탕진남

나의 뉴욕 여행을 방해하는 첫 번째 문제는. 백신이었다. 미접종자는 미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백신 필수 법안 때문에 많은 일정의 변동이 생겼다. 아마 두 번째 문제로 예상 되는 건, 돈이 아닌 '군대'다. 본인은 주체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는데, 한국에서 고등학교 자퇴생(현재는 불가능)은 공익 생활을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본인은 공익 배치 대기 중이다.


지나친 자만일 수도 있겠지만, 나처럼 큰 꿈을 꾸는 사람은 군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세상을 탐험하며 꿈을 만드는 게 국익에 더 큰 보탬이 된다고 생각한다. 다행히도 그 희망사항에 맞춰 군대 면제 판정 가능성이 있다. 현재 공익 배치 희망자가 많아, 신체 검사 후 3년이 지날 때까지 배치를 받지 못하면 군대 면제 판정을 받기 때문이다.


나는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제 판정을 받게 되는데, 예상 출국일 7월 1일 즈음 그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 만약 배치를 받게 된다면 잠시 미루고 미국을 갔다올 것이고, 돌아와서는 미국 이민 혹은 다양한 경헝을 위해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요양병원 같은 곳에 지원할 에정이다.


여기서 핵심은 예측할 수 없는 문제는 예측 불가능하게 내버려두자는 거다. 지금의 생각은 어디까지나 지금에서의 입장이고, 그때가 되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떄문에 언제 어떻게 올지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일단 예상 문제는 이렇고, 일단은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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