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청무군 Nov 14. 2024

물, 진정한 지배자

물은 어디에나 있다.

물은 세상 모든 곳에 존재한다.

어쩌면 물이야말로

진정한 이 세상의 지배자일지 모른다.


우리는 물의 힘을 빌려 살아간다.

우리의 몸은 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먹는 모든 것들 역시 물 덕분에 살아간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것들 역시 물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

우리는 물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


물은 대단한 존재다.

물은 세상을 순환시키고

세상을 유지한다.

물이 없는 세상은 존재할 수 없다.

물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물은 세상 모든 곳에 존재한다.

물은 만물이 필요로 하는 참된 존재이다.

물은 생명의 원천이다.

물은 생명의 힘이다.


그런 물이

어찌 세상의 지배자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어찌 세상 그 누가 물을 굴복시킨다고 할 수 있을까?

이미 우리가 물의 지배를 받고 있거늘!

우리는 물 없이는 존재할 수 없거늘!


물은 우리의

군주

지도자

지배자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