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은 캠핑 일정으로 아이의 학습지 숙제를 급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집중력은 어마어마 할 때도 있지만,, 집중하기 어려워 하는 때도 많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1학기에는 2자리수 덧뺏셈 문제를 하는데, 40분동안 계속 한다 한다 한다를 반복하고 집중 시동을 간신히 켰지만, 결국 학교갈 시간이 되어서 보냈네요.
혼내기도 뭐하고, 답답한... 그런 상황들 부모라면 알겁니다.
아이들에게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사실 이 책상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영어 학원을 다니는데 알파벳을 다 못외워서 요즘 저랑 실랑이를 벌이고 있어요.
알파벳 때문에 남아서 학원에서 공부를 하는데 친구들 보다 늦게 나오는 딸이 스트레스를 받아하거든요.
그 속을 들여다보니 친구들과 학원 끝나고 간식을 서로 나누어 주며 먹는데, 그 시간을 함께 못하기 때문에 더 힘들어 하는 거 같습니다.
이를 어떻게 하나 고민중에 영아 교육자이신 블로그 이웃님께서 전자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아이에게 영어를 쓰게 하고 익히는데 아래 유니콘 이미지가 아이에게 흥미를 주더라구요!
그런데 그러다 오늘 아침에 수학 문제 풀기 전 영어 책상을 보며 같이 알파벳을 재밌게 하는 딸을 보았습니다. 흥미를 느끼며 열심히 따라 읽었어요. 오...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수학이든 영어든 아이에게 흥미와 재미를 일으켜야 집중 한다는 것을 깨달으며 부모의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아이가 수학에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하는 3가지 방법을 고민해 봤습니다.
1.수학을 어려워 하는 이유는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인거 같아요. 지금의 문제보다 쉬운 경험을 많이 주어야 할 거 같아요. 쉬운 성공이 결국 더 어려운 문제로 가기 위한 성공 다리를 만들어 줘야 겠습니다.
2.'요술 숫자 나라 이야기', '마법의 수학책' 같은 동화책 활용을 더 해보고 아이에게 흥미를 느끼게 해주어야 할 거 같습니다.
3. 같이 풀다가 아빠도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겠네요. 그때 아이에게 물어보면 더 자신감있게 나올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육아휴직을 하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많이 느끼는건데요.
아이들도 자신의 의견을 존중을때 더욱 자존감이 높아지는거 같아요.
다시 한번 수학에 재미를 느끼게 시도하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