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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동기부여의 몇 가지 문장

by 친절한기훈씨


비 오는 날엔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몸이 무겁고, 마음도 쳐지는 날. 이런 날일수록 강력한 문장이 나를 일으켜 세웁니다. 저는 동기부여 관련 책들을 20년 가까이 읽어왔지만, 이 책만큼 실천을 부르는 글은 없었습니다.


그 책은 바로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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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 좀 생기면 조깅을 하겠다는 전략은 매우 어리석다.' 조깅을 해야 기운이 난다. '일할 맛이 나는 일자리가 생기면 열심히 일을 해야지' 라는 생각 또한 틀렸다. 열심히 일을 해야 신바람 나는 일자리가 생긴다.


"언제나 최적의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저스트 두 잇'은 적극적인 행동이다. 신생기업 나이키가 공룡기업 아디다스를 이겼던 것은 너무 많은 조건들을 미리 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찍 행동에 나서야 실수도 빨리 겪게 된다. 초창기에 겪은 실수는 성공의 밑거름이 되어주고, 다음번 의사결정의 방향에 지혜로운 이정표가 되어준다."


"세상이 뭐라고 떠들든 간에 상관하지 말고 그냥 하자."


"원하는 결과를 가장 빨리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적절한 생각을 통해 적절한 일을 하는 것이다."


결국, 핵심은 실행입니다.


저도 돌아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대단한 결과를 기대했던 시간이 많았습니다. 막연한 기대와 이상한 믿음에 기대어, 그냥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렸죠.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자격증을 따고 싶다면 학원에 등록하고,


노래를 잘 부르고 싶다면 트레이닝을 받고,


작가가 되고 싶다면 무엇이든 쓰기 시작해야 합니다.


이 단순한 원리를 피해가려 했던 시간들이, 지금에는 아쉽기만 합니다.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생각만으로 끝나는 시간들을, 행동으로 옮겨야 내가 됩니다.


혹시 지금 망설이고 있는 일이 있다면,


한 줄이라도 써보세요.


그리고 작게라도 움직여보세요.


그게 바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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