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불안한게 당연합니다.
30만년 정도의 역사를 지닌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수십만년의 시간을 견뎌냈습니다.
오늘 성공적으로 사냥해서 배부르고 등 따숩게 만족하며 춤추고 즐기다 잠드는 인류는 모두 멸종했습니다.
성공적인 하루를 보내도 그 날 밤에 누워서 내일은 어떡하지 불안에 떨고 미래를 걱정했던 인류가 살아남아 우리의 선조가 되었습니다.
자연에서 벗어난지 고작 수백년, 우리나라 같은 케이스는 겨우 수십년 되었는데 어떻게 갑자기 불안이 만족과 행복으로 바뀌겠습니까
자려고 누우면 온갖 불안한 생각이 엄습하는게 당연한거에요. 그게 인간의 생존법이었습니다.
인간은 불안한게 당연합니다.
너무 자신을 타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