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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수호천사 5

가족

by 봄비가을바람

"안녕하세요."

"휴가 잘 보냈어?"

휴가를 지내고 출근한 여울은 먼저 나와 준비하고 있는 사장과 인사를 나누었다.

"잘 다녀오셨어요?"

"글쎄. 갑자기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온 가족이 집합했지."

"괜찮으세요?"

"다행히 크게 안 좋으신 건 아니고. 연세가 있으시니까 앞으로 자주 뵙고 챙겨드려야지."

"네.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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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16년차 한국어 선생님이며, 시인입니다..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고 가수 먼데이키즈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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