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

이 세상 끝까지 <먼데이키즈 & #안녕>

by 봄비가을바람


사랑의 시



그대의 눈을 바라보며

그대의 손을 마주 잡고

그대와 내가 정한 문을

함께 바라보아요.

어떤 색으로 어떤 빛으로

향해 가는지 아직 몰라요.

하지만 그대와 내가 있기에

우리는 괜찮을 거예요.

어두운 문 밖에 두려움이

서서 우리를 겁주고

몰아붙여 되돌아가라고

할지도 몰라요.

그대의 눈을 바라보며

그대의 손을 마주 잡고

그 문으로 달려갈 거예요.

그대가 열어 놓은 세상은

오묘한 빛과 신비로운 색으로

그림을 그려 어둠과도

맞서서 이겨낼 거예요.

함께 걷는 길은 꽃과 나비로

행복을 꾸밀 거예요.

그대의 눈을 바라보며

그대와 손을 마주 잡고

세상 끝까지 함께 걸어갈 거예요.


by 봄비가을바람






노래란 참 오묘합니다.

절묘하게 마음을 파고듭니다.

마치 <지금 이런 기분이지?>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다가옵니다.

노래는 아프고 아파 스스로도 감당이 안 될 때 마지막에 기대는 곳이 됩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는 배려가 넘치면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노래는 내가 이 노래를 들었지도 모릅니다.

내 마음이 잠시 머물다 떠나도 특별히 서운해하지도 않습니다.


노래는 가끔 기쁨과 행복을 배로 늘립니다.

서로 마음이 닿은 사람이 있다면 말로 전할 수 없는 것도 전해집니다.

노래는 오묘합니다.

아픔도 행복도 그 안에 있습니다.





http://kko.to/RsxhWONuq6

<출처/멜론, 먼데이키즈 채널, 이 세상 끝까지>



마치 프러포즈송처럼 함께 하는 이를 위한 노래입니다.

험한 세상에서 믿음으로 곁을 지키는 그대를 위한 노래입니다.

세상 끝까지 함께 할 사람이 있다면 무척 행복할 것입니다.

감사와 약속은 어느 누구에게나 중요합니다.

길을 함께 걷는 그와 그대를 위한 사랑의 시입니다.

사랑 앞에 놓인 길이 평탄하지는 않겠지만 그대와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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