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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산천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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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의강 Aug 07. 2024

내변산, 무더위 견디는 건

산천심론


펄펄 끓는

한낮의 열기


직소폭포 담은 녀담도

관음봉 비친 직소보도

땡볕에 타오른



발목은 더위에 잡히고

생각은 시련에 잠겼지만



한줄기 다짐

가슴에 살아있어


곰소만 고군산군도 넘어

내소사 전나무길 걷는다



더위 속 내변산과 내소사 전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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