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 기한은 상관이 없습니다 먹기만 하면 돼요
신선한 주제를 들고 왔습니다 (폐기지만 신선해요)
폐기 음식을 취식하도록 허해 주신 점장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단 이 글은 관계자로서 쓰는 글이고, 어떤 광고도 없으며, 저는 일개 폐기 음식으로 연명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 그리고 먹여 주면 먹고 재워 주면 자는 덤덤인이라, 폐기 기한에 딱히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도 알아 두시길 바랍니다.
이 친구입니다
한 번 먹어 보겠어요
참고로 GS25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우리동네 GS라는 앱을 깔아서 계좌 연결한 다음 GS페이를 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진짜 강추 저두 씀 미리 매장 재고 확인해서 픽업 주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연회비 없고 개수작 없어요 혜택, 할인 후하게 들어가더라구요 근데 웬만하면 픽업은 지양해주세요 제가 귀찮거든요
일단 제가 음식 사진을 잘 못 찍습니다 그치만 비주얼이 꽤 나쁘지 않아요
냐미!
왠지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가 생각나는 맛이네요. 제가 롯데리아를 배달시켜 먹은 지 꽤 돼서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맛있습니다
소스가 진짜 롯데리아 맛이네요.
나름(?) 피클과 양상추도 갖추고 있습니다. 패티도 정말 세 장이네요. 굿. 좋은 점심이 되겠네요.
이렇게 보니 정말 참깨도 뿌려진 번이네요. (녀석 제법인 걸..)
총평: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같다
점수: ⭐️⭐️⭐️⭐️⭐️
후기: 기대 이상. 폐기가 나면 또 가져올 것 같다.
제가 워낙 햄버거를 좋아해서요. (애초에 가리는 게 별로 없음. 단지 사람들과 어울려 먹어야 할 때만 먹어서 문제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