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소중하니까!!! 다른 이들도 소중하니까!!!
오늘은 글 쓰다가 울컥했다.
그래도 괜찮다.
내 안의 나를, 나의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었으니
감정을 소중히 다루어주지 않으면
잘 관리하고 다독여주지 않으면
언젠가 폭발한다.
잘 견뎌온 감정지수에 누군가가 덜 차인 그 한 스푼을 더하면
'펑'하고 터진다. 화산처럼
그러니 감정의 화산이 꽉 찬 마그마가 되지 않게
관리해주고 아껴주는 것이 중요하다
난 소중하니까
다른 이들도 소중하니까
나의 감정에 상대방의 감정에 서로 다치지 않게
오늘 내 감정이 요동치는 에너지를 느꼈다
미리 발견되어 감사하다
폭발하지 않고 잘 다독여질 나의 감정들
'잘 비워내서 안정적이고 고요한 감정으로 바꾸어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