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7개월. 가방을 빠방이라고 하고 토끼를 아끼라고 하고, 언니를 웅니-라고 발음하는, 제법 다 큰 꼬맹이가, 머리카락은 채 1 cm도 자라지 않았다. 그리고 아직도 젖을 빤다. 왜 이렇게 귀엽지? 생각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머리카락이 없어서 백일 아기처럼 보여서인 듯하다.
24.4.19.
(구)빛달솔방울 가장 좋은 것에 피클처럼 절여진 순간에 쓴 글들을 발행하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