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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사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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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meday Aug 13. 2017

8/12 파란 토요일

오늘 하늘은 참 예뻤다.

입추가 지나서인가 가을이 묻어나는 하늘.


올림픽공원 앞, 넓고 시원한 도로


사실 하남에 있는 더플레이스엠 이란 카페를 찾아간 것이었는데, 가보니까 휴업.... 확장이전 준비중이라고...ㅜㅜ 지난번에도 내가 찾은 카페는 쉬는 날이었는데 으아. 영업안하는 카페를 찾아내는 능력이 있나보다 흑


그래서 돌아나오는 길에 발견한 카페 루시다. 우연히 발견한 것 치고 꽤 마음에 드는 카페였다. 사람도 적당하고 큰 창 밖으로는 논이 보였다. 초록과 하늘은 언제나 잘 어울린다.


커피와 케잌도 맛있!


고양이 세마리까지!

한마리는 테이블에서 나른하게  


두마리는 아이들에게 둘러쌓여있...


예쁘다 논과 하늘.


타임랩스를 찍어보았다


해가져도 예쁘다.


이거슨 롯데월드몰의 테이스팅룸의 뇨끼.


나른하고 따뜻하고 파란 토요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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