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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사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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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meday Sep 13. 2017

수요일, 사마귀와 두번 마주쳤다.

월요일의 하늘은 보라색이었다.


화요일엔 작은 서점에 갔다.


책과 원고지 모양의 포스트잇을 얻었다.


읽던 책을 다 읽었다.



수요일, 성수동의 노을은 예뻤다.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곳이 참 많았다.


그리고 오늘 사마귀를 두번 만났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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