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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사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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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meday Feb 27. 2018

명절 풍경

마지막으로 브런치에 글을 쓴 것이 2월 14일, 

약 2주전 '명절 풍경' 이라 칭해놓은 이 글을 쓰다가 막혀서 모든 것을 놓았다.. 


주절 주절 명절에 대해 썼었지만, 식상하고 마음에 들지 않아 글은 다 지워 버리고 풍경만 남긴다.

사진일기로 변경.. 


상다리가 휘겠어요 어머니

#큰댁의 파업으로 인해 차례를 안지내게 되었는데 엄마는 딸,사위,손주 먹이겠다고 진수성찬을 차리셨다. 완벽주의자 스따일인 우리 엄마는 음식 장만하는 것을 도와드릴 수도 없는 사람인거슬.. 정말 도우려고 미리 갔으나 나의 손길을 거절하셨다.. 맛있게 먹는 것으로 보답하려다가 너무 많이 먹었다. 너무 좋긴 했는데 다음 명절엔 그냥 나가서 먹거나 한 종류만 했으면..



새배라니

#조카들이 5,6살이 되니 새배도 가능하게 되었다. 새배를 받다니 내가 ㅠㅠ 

#나도 부모님께 새배를 하고 새뱃돈을 드리고 새뱃돈을 받았다. 훈훈했다.



#그리고 나는 꼬맹이들과 잘 놀았다. 열심히 놀았다. 2박 3일 동안 열심히 했다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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