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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야나트립 Sep 03. 2018

골드코스트 커럼빈 야생동물원
와일드라이프 보호구역.

호주 골드코스트 커럼빈 야생동물공원

골드코스트 여행에서 가장 호주스럽고, 자연 친화적인 곳을 가보고 싶다면 바로 '커럼빈 야생동물공원'이다. 이곳은 호주의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자연보호구역이며, 자유롭게 뛰어노는 야생동물이 약 1,000여 종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동물은 직접 만져보며 먹이를 줄 수 있어 보는 관광에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골드코스트 커럼빈 야생동물 보호구역
Currumbin Wildlife Sanctuary


커럼빈 야생동물공원은 호주 골드코스트 시내로부터 해안 아래쪽을 따라 10km 정도 거리에 있다.

공원의 규모가 27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공원이다. 공원은 규모가 워낙 커서 걸어 다니기가 

힘들 정도며, 내부에는 미니열차를 운영하여 쉽게 구경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동물원이라기보다는 진짜 야생동물 보호구역이다. 동물들이 우리에 갇혀있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코알라와 캥거루를 포함한 동물들을 직접 만지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공원 내부에는 동물에게 줄 먹이가 미리 준비되어 있다. 

단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먹이를 줄 때 규정이 있으니 아무거나 주면 안 된다.



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야생 동물병원도 위치하고 있어 매년 약 8,500마리 이상의 야생동물들이 이곳에서 무료로 진료 및 보호를 받고 있다. 이곳의 야생 동물들에 대한 진료는 기부금, 스폰서십 및 커럼빈 야생동물원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으로 운영된다. 



커럼빈 와일드 야생동물원은 호주의 동물과 야생동물 보호에 관해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그 밖에도 새 공연, 악어와 사진 찍기, 코알라 안아보기, 미니트레인 , 오색 앵무새 먹이주기, 캥거루 먹이주기, 세그웨이 사파리, 블링키 빌 쇼, 에버리진 댄스쇼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있으니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만 5천 평에 달하는 거대하고 웅장한 열대 우림지역에서 희귀하고 이국적인 동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로스트밸리가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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