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과 함께 그림 그리기
하루를 천천히 굴리는 달팽이
돌을 품은 등껍질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부드럽지
바람은 바쁘게 지나가고
사람들은 무심히 스쳐가지만
세상의 속도를 거부하고
오직 자신만의 걸음으로 살아가지
사물을 바라보는 것도
잠시 멈추는 것도 사랑의 방식
천천히, 아주 천천히
언젠가 닿을 그곳을 위해
긴 발자국을 남기는 중이지
소설 쓰는 마지막 현생! 읽고 쓰고 생각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