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의자에 새잎 돋아나듯
녹슨 대문 너머 오래된 뜰
아버지의 기침 소리 머물고
불안한 불빛 아래
흔들리는 리아의 그림자
공허한 밤
희미한 달빛 아래
생생한 지난날들의 기억에
상처는 오롯이 덧나나니
낡은 의자에 새잎이 돋아나듯
흩어진 기억 가족의 조각을 모아
가족이란 이름의 웃음꽃을
화병에 담아 식탁에 올리나니
소설 쓰는 마지막 현생! 읽고 쓰고 생각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