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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석동연 Aug 27. 2019

02 아빠를 위하여

대장암1기 후 4년 3개월,이제 완치까지 9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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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하게 그저 괜찮을 거란 말만 해서 미안해요.

머리속엔 너무 무수한 말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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