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콘텐츠 300개 팔기 프로젝트 2

1. ㅋㅋㅋㅋㅋㅋ 어제는 0개를 팔았습니다. 놀랍죠?


오늘 기준 300개 목표에 1개 판매라 여전히 299개를 팔아야 합니다.


2. 어제 상세페이지 방문자 수는 총 38명이었습니다.


기타 유입이 25명이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한 유입이 17명. 신기하게 직접 유입이 7명이었습니다.

%EC%8A%A4%ED%81%AC%EB%A6%B0%EC%83%B7_2024-11-21_%EC%98%A4%ED%9B%84_12.30.40.png?type=w1

3. 마케팅 전략에 약간의 변화를 주기로 하였습니다.


타겟을 좁게 정하는 건데 지금 타겟은 팬을 만드는 비즈니스를 하고 싶은 모든 사업가입니다.


타겟을 좁게 누구에게 상품을 제안할 것인가를 고민했습니다.


저는 이럴 때 누가 내 제품을 구매했을 때 가장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을까? 관점에서 고민을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학원 비즈니스를 오래 했고 이쪽에 관해서 많은 고민을 한 결과로 이룬 성과들이 있기 때문에 학원 원장님들을 1차 타겟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쿠팡도 초기에는 육아에 지친 엄마를 상대로 기저귀 판매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전 국민이 이용하는 앱이 되었습니다.


저도 1차 타겟은 학원 원장님들이긴 하지만 추후에 '팬을 만드는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업가들에게까지 확장을 할 것입니다.


길가는 무리들에게 '저기요!'하고 부르면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자 쓰고 빨간색 후드티'를 입으신 분이요'라고 하면 그 사람은 쳐다보겠죠.


제가 만든 상세페이지가 '저기요'라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타겟을 좁게 설정하였습니다.


4. 학원 원장님들 타겟으로 했는데 원하는 성과가 안 나오면요?


전 걱정 안 합니다. 내 제품에 가장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다른 타겟을 찾으면 되니까요.


사업이라는 게 원래 끊임없이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거라 믿습니다.


5. 제가 지금 일하는 게 더디다고 생각하실 분도 계실 텐데요.


저는 현재 본업은 강의와 컨설팅입니다.


변명은 아니지만 이 일은 사이드 프로젝트이고요.


어제도 아침과 저녁 2곳에서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ㅜㅜ 나름 바쁜 강사입니다.


어제 오전에는 경남 학원장 연수 다녀왔습니다.

%EC%8A%A4%ED%81%AC%EB%A6%B0%EC%83%B7_2024-11-21_%EC%98%A4%ED%9B%84_12.40.13.png?type=w1

오후에는 양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EC%8A%A4%ED%81%AC%EB%A6%B0%EC%83%B7_2024-11-21_%EC%98%A4%ED%9B%84_12.41.34.png?type=w1

6. 오늘 아침에 책을 읽었는데 헨리 포드 자서전 '나의 삶과 일'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가 "기여를 하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그리고 돈을 갖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돈의 목적은 안락이 아니라 더 많은 기여를 실행할 기회라는 점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캬~ 엄청 멋지지 않습니까?


당연히 이런 글에 동의 안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는 이런 식의 사업 관점을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엄청 큰돈을 버는 건 아니지만 학원 운영이랑 강의하면서 버는 돈이 또 그렇게 작지도 않습니다.


나름 저의 사업 철학도 '고객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수익을 받자'입니다.


학원 비즈니스는 영어 공부에 도움을 제공하고 수강료를 받습니다.


제 강의도 사업에 관한 도움을 제공하고 강의비를 받습니다.


7. 혹시라도 제 글을 보시면서 도움이 되고 있고, 여러분 비즈니스에 팬을 만들고 싶으시면.......


아래 상품 결제를 부탁드리.........


*다음 글 읽기


*이전 글 보기







keyword
작가의 이전글당신이 반짝여야 브랜드가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