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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팬서 Oct 22. 2020

<아니마/Anima>

PTA의 단편작.

그 유명한 PTA의 첫 작품을 15분짜리 단편 음악 영화로 만났다. 짧은 영화이지만 왠지 그의 느낌을 나름 알 거 같다. 15분 짜리임에도 매우 난해하고 그의 색깔이 상당히 짙지만 굉장히 빠져드는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음악은 아니었다. 크게 들으라는 설명이 있어 화끈한 드럼 소리 같은 것을 내심 기대하고 봤는데,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이었던 점은 조금 미스인듯.

아직은 모르겠다. 차차 PTA에 대해서 알아가야 될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다.




총점 - 5.5
몽환적인 음악을 곁들인 PTA의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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