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인생락서와 THE NEW GREY, SEASON3을 함께합니다.
내부적으로 우리끼리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딸랑 셋 뿐이긴 한데..)
앞으로 갈 시간 없어. 위로 가자. 그래야 해.
앞으로 가는 것도 힘든 요즘과 같은 시대에, 앞으로 가는 것도 지양하면서 더 위로 가자고 얘기합니다. 단순하게 더 큰 욕심을 갖자와는 조금 다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돈 보지 말자
단순하게 정의 내리면 "돈 보지 말자."와 같은 말인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돈이 되는 것과 성장할 수 있는 것 중에 성장할 수 있는 걸 하자."인 것 같습니다.
지난 1월, 매거진 <THE NEW GREY>의 창간호를 발행하고 꽤나 많은 곳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는데요. 할 수 있으면, 마음 같아선 다 했을 겁니다만, 몸은 하나니까 결국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고심 끝에 3월 최고의 외제차 미니(MINI)와 4월 최고의 국산차 에이치(H)와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5월, 삼성카드와 THE NEW GREY, SEASON3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세계 최대의 숏 비디오 앱인 틱톡(Tiktok)과 서울시도 함께하고 있구요.
다시 봄날
[더 뉴 그레이 시즌3]의 또 다른 이름은
[다시 봄날]입니다.
어제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카드 뉴스를 통해 간략히 소개합니다.
카드 뉴스를 만들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를 돌렸어요. 참 별걸 다 합니다. 별걸 다..
카드 뉴스 처녀작입니다..
정현이 형한테 스토리 구성할 때 세 번, 디자인하고 두 번 정도 까인 것 같습니다. 왜 깟고, 왜 까였는지도 알고 있습니다만. 이 좋은 걸 이렇게밖에 풀어내지 못하는 내 부족한 머리가 원망스럽기까지 했던 이번 주였습니다.
애니튼, 삼성카드와 THE NEW GREY, SEASON3 작업을 함께 해서 우리가 위로 간다고 생각했던 세 가지는.
1. 비용을 참여자에게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
2. 적은 금액이지만 처음으로 광고를 태워봤다는 점
3. 유튜브(youtube) 영상을 제작해본 다는 점
끝으로, 랜딩페이지 남기고 글을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인생락서' 앱 다운로드 후 [다시 봄날] 프로젝트에 신청하면 됩니다. (혹시나 신청하려는 분 계실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