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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희 Jan 01. 2022

2022년 새해를 맞이하며

새 마음

올해는 해맞이 행사는 패스다. 가족여행도 없다. 코로나 시국이라 많은 것들이 제한된 작년을 뒤로하고 새해에 대한 기대를 품어본다. 그저 날짜만 바뀐 것뿐인데 새 마음으로 뿅 하고 변한 것 같다. 실수와 불완전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간이 주어진 기분이다.


어제는 부모님과 통화도 하고 지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모두의 바람들은 비슷하다. 건강하고 좋은 일에 관한 덕담이다. 코로나 시국으로 지인들과 만난 지도 오래다. 한편으로는 좋았던 심정도 있었다. 가끔은 시답지 않은 이야기로 하하호호 웃고 떠들었던 게 그립다. 인간은 사람들을 떠나서 살 수 없다. 걱정해주는 지인들의 마음이 참 고맙다.


2022 계획도 세워본다. 다이어리를 샀다. 각오와 계획은 매년 거의 똑같다. 계획대로 척척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계획을 세우고 적고  수정하다 보면 그래도   것보다는 낫다. 너튜브에 나오는 성공한 사람들(요즘은 일반 사람들의 성공 케이스) 확실히 내공이 있다. 독서를 하든  하든 실행하는 사람이 결실을 얻는다. 머리로 생각만 하는  자기만족으로 끝나기 쉽다. 행동으로 옮기느냐가 관건이다. 실패하더라도 말이다. 작년에 재테크    보고 실행에 옳기려고 하니. 쫄보라 겁이 나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 남들처럼 몇억 투자하는 것도 아닌데도  하던 짓을 하는 일은 어렵다. 올해는   용기를 내보려고 한다. 그만큼 자신의 행동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있어야 겠지? 아마도 이게 부족했던  아닌가 싶다. 건강은  먹고  자고 너무 걱정하지 기로 한다.


브런치 작가님들도 희망찬 2022년 한 해를 맞이하시길 빕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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