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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 길 끝에서 망설이고 있을 때
섶섬과 문섬 사이로 용오름이 오르고
더 먼 곳에서 무지개가 떠오른다
발 밑의 절벽이 무서워서 망설이고 있는데
한라산에서 뒤따라온 바람이 등을 힘차게 밀어준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겨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는 드디어 태평양이 되어있다
(18) 식물행성 - YouTube
https://www.youtube.com/live/aFD20J5F5t8?feature=share
2022 봄 카오스강연 '식물행성' 1강 ◆강연 | 식물의 탄생과 진화: 끊임없는 혁신과 적응 ◆연사 | 김기중_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 지구상에는 현재까지 약 35만종의 식물들이 살고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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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문학사상> 신인상, 198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땅의 뿌리><잠시 머물다 가는 지상에서><길 끝에 서 있는 길><꿈섬><우리들의 고향><서천꽃밭 달문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