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사랑하는 윤동주 시인의 의미 있는 자료들을 정리하여 보관합니다
https://youtu.be/XZFePuIdkFY?si=RAuf5RltmlJ8rYWv
『사진판 윤동주 자필 시고 전집』(왕신영, 심원섭, 오오무라 마스오, 윤인석),『정본 윤동주 전집』(홍장학), 『윤동주 평전』(송우혜), 『처럼, 시로 만나는 윤동주』(김응교), 『정본 윤동주 전집 원전 연구』(홍장학)....., 이 밖에도 많은 좋은 책들이 있다. 이 중에서 나는 가장 의미가 있다고 판단되는『사진판 윤동주 자필 시고 전집』(왕신영, 심원섭, 오오무라 마스오, 윤인석)을 기본 교재로 채택할 것이다.
이 책은 윤동주 시인의 자필 원고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약 80여 년 전의 원고이다 보니 현재의 맞춤법과 다른 점이 많고 또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혼란이 있을 수 있다. 그래도 나는 앞으로 윤동주 시인과 직접 만난다는 기분으로 읽기 위하여 이 책을 저본으로 하고, 다른 많은 책들을 참고하여 비교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윤동주 시인을 잘 만나려면 『사진판 윤동주 자필 시고 전집』을 먼저 읽어야만 한다. 윤동주 시인의 고향인 북간도 방문도 좋고 윤동주 문학관에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윤동주 시인의 거의 모든 자료들이 집대성된 바로 이 책 『사진판 윤동주 자필 시고 전집』을 꼭 읽어야만 한다.
『사진판 윤동주 자필 시고 전집』은 영원한 민족의 청년시인 윤동주의 시와 산문 전집. 윤동주 시인이 남긴 모든 자료를 육필원고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사진판 윤동주 자필 시고>, <사진판 자필 메모, 소장서 자필 서명>, <시고 본문 및 주>로 나누어 총 219편의 시와 메모, 산문 등을 수록했다.
윤동주 시인에 관한, 현존하는 거의 모든 텍스트가 사진으로 담긴 소중한 도서이다. 원본은 이제 연세대학교 보관소에 저장되어 직접 볼 기회는 힘들어졌다. 그 대신에 이 도서가 있으니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펜을 잡고 시를 쓰고 있는 윤동주 시인의 생생한 모습과 감정을 유추하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윤동주 시인은 공식적인 지면에 작품을 많이 발표하지 못했다. 따라서 인쇄된 작품이 많지 않은 반면에 윤동주 시인이 직접 쓴 작품노트가 있다. 윤동주 시인은 생전에 3권의 작품 노트를 남겼다. 그리고 친구에게 보낸 편지 등의 작품이 있다. 자신이 직접 쓴 3권의 노트는 다음과 같다. 『나의 습작기의 시 아닌 시』, 『창(窓)』,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사진판 윤동주 자필 시고 전집』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제1부 사진판 윤동주 자필 시고
제2부 사진판 자필메모 소장서 자필 서명
제3부 시고 본문 및 주
후기
부록
작가연보
작품 색인
https://brunch.co.kr/@yeardo/1766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618214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636922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779534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569086
『정본 윤동주 전집 원전 연구』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569087
https://brunch.co.kr/@yeardo/2022 6
https://brunch.co.kr/@yeardo/202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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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집은 많지만
그래도 이놈이 괜찮다
<정본 윤동주 전집>은
<사진판 윤동주 자필 시고 전집>을 연구하여
저자 나름으로 정본으로 확정한 작품들이다
하지만 나는 몇몇 시들은
너무 엄격한 기준 때문에
좀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특히
<서시>와
<별 헤는 밤> 등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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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yeardo/2018 2
https://brunch.co.kr/@yeardo/201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