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50개월 아이의 해와 달을 데려오는 방법!

까막 나라의 불개를 읽고.

해와 달이 없어 깜깜한 까막 나라의 임금님 명령으로 불개가 해와 달을 물어오려 했으나 해는 너무 뜨거워서 달은 너무 차가워서 계속 불개는 실패하고 만다.

 일식과 월식을 토대로 한 이 동화를 읽고 난 아이의 해결책!


"그럼, 이렇게  하면 되지요."


"입 한쪽에 해를 물고 옆 한쪽에 달을 또 같이 물고 가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으니 미지근하게 데리고 갈 수 있지요!"


*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를 읽은 아이는 호랑이에게 잡혀 먹힐까 우는 할머니를 보고는


"호랑이가 못 찾아오게 새로운 집 사서 이사 가면 되지요."하고 말하네요^^

매거진의 이전글 50개월 아이의 보름달 보고 소원빌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