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 당신을 위한 하루가 밝았어요.. 오늘 아침 당신의 마음은 어떠셨나요? 오늘 아침의 우리의 마음을 돌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눈을 뜨자마자 스스로에게 해 주는 말에는 강한 힘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가장 먼저 '고마워 별아, 사랑해, 오늘 하루도 정말 좋은 날이야.' 이렇게 나의 이름을 불러 주며 '고마워, 사랑해'로 하루를 열어요. 당신은 눈뜨자마자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시나요? 부디 스스로를 밝혀주는 기분 좋은 아침 맞으시길 바랍니다.
혹시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무기력하고 우울한가요? 저도 부단히 이런 노력들을 해보지만 어느 날은 마음이 나도 모르게 다시 우울, 불안으로 빠져들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마음 챙김, 알아차림의 시간을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글 쓸 힘도 나지 않는다면 무작정 걷기도 해요. 걷다 보면 마음이 조금 차분하고 밝아지더라고요. 특히 햇볕을 받으며 걸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답니다. 당신께도 추천해요. 당신도 당신만의 마음 챙김 방법이 있으신가요? 누구나 마음 지옥으로부터 스스로를 구원할 보석 같은 방법들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당신과 마음 여행을 떠나며 그 보석들을 같이 찾아보면 어떨까요?
오늘 제가 당신과 나눠보고 싶은 이야기는 죄책감에 대한 마음이에요. 저의 어린 시절을 돌아봐도 많은 시간 죄책감을 안고 산 아이였지요. 그냥 그게 편했던 것 같아요. 내 탓으로 돌리면 남에게 분노하거나 원망을 하지 않아도 되었으니까요. 친구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 그래서 갈등을 일으키는 것이 두렵더라고요. 잘 싸우지도 못하고 타인의 사랑이 늘 고팠던 저는 그렇게 갈등을 일으키다가 친구든, 가족이든 사랑을 철회당할까 봐 두려웠던 것 같아요. 요즘 내 안의 사랑을 채워가면서 다시 느껴요.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리지 않고 내가 내편을 먼저 들어주면서 더 당당해져 가는 내가 좋습니다. 정말이거든요. "그것은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왜 우리는 많은 일들에 먼저 "내 잘못이야."라는 감정을 안고 살게 되었을까요? 대부분 어린 시절의 환경이나 무의식이 그런 감정 체계를 안고 살게 만듭니다. 발달 심리학자들은 말합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6~7세까지 평생 우리를 운영할 심리적 운영 체계를 만들어가는 시기를 갖습니다. 타고난 기절적 특성도 작용하죠. 저는 기질적으로도 감성적이고 예민한 그런 아이였는데 자란 환경에서도 눈치를 많이 보는 아이가 된 것 같아요. 반면에 온전하고 무조건적인 사랑과 심리적 지지를 듬뿍 받고 자란 아이들은 건강한 자의식을 갖게 돼요. 저의 사랑의 결핍이 어쩌면 "내 잘못이야."라는 슬프고 그릇된 무의식을 갖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다행인 것은 마음 여행을 떠나며 그런 무의식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었어요.
나도 모르게 '내 탓이야.' '다 내가 잘못해서 그래'라는 생각이 든다면 다시 그 이야기를 하는 나의 내면 아이를 만나 얘기해 주세요. 정말 아끼고 친한 친구에게 다정하게 말해주는 것처럼 그렇게 말해주세요. "네 탓이 아냐."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 그만 힘들어해도 돼. 그 어떤 누구라도 어떤 사람이라 해도 너와 같은 환경에 놓였다면 그것이 최선이었을 거야. 너는 그 상황에서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으니 그만 네 탓을 해도 돼. 괜찮아." 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아무리 말을 하고 위로를 해 보아도 마음이 힘겨울 수도 있어요. 돌이킬 수 없었던 실수나 잘못이 머릿속을 맴돌며 스스로를 죽고 또 죽이는 순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나간 순간에 대한 후회로 그 끝에 닿은 죄책감에 많이 힘든가요? 그때 그 선택이 잘못된 것 같아 너무나 후회가 된다면 이렇게 마음먹어보면 어떨까요? 비록 그때 당신의 선택은 잘못되었고, 나쁜 결과를 죗값으로 치르는 것 같은 절망의 이 순간에도 저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요. 누구나 실수를 하고 살죠. 당신이 당신을 용서하고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 보내는 따스한 시선을 당신 안으로 돌려 가져 올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그런 호의를 받아 마땅한, 그럴 자격이 충분한 사람이니까요.
이렇게 당신이 죄책감으로 오랫동안 아파했다는 것 자체가 당신의 착한 심성을 말해줍니다. 당신, 그만 아파해도 돼요. 그때 그 일들,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그러니 이제 그만 스스로를 가둬둔 죄책감의 감옥에서 나오세요. 저랑 같이 걸어요. 이렇게 햇볕이 찬란하게 빛나고, 나무가 살아 숨 쉬며 모습을 바꾸어 가는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살아요. 앙상한 마른나무 가지 끝에 봉긋, 봉우리가 움트고 새싹이 나는 날까지 우리 그렇게 나무를 보며 힘을 내 보아요. 생각보다 삶은 짧고 생은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당신이 더 많이 당신을 사랑하는 날이 되길 바라며 씁니다.
별 당신의 빛나는 오늘을 응원합니다.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으니까요. 존재만으로도 빛이 나는 당신에게 오늘의 햇살을 선물하고 싶네요. 고마워요. 오늘도 세상이 당신을 위해 숨을 쉬고 있으니 우리도 같이 세상과 편안하게 호흡해 보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차근차근 그렇게 우리 할 일들을 하면서 잘 안되면 한 번 쉬어가고, 두 번 쉬어 가고 그렇게 이어가도록 해요. 어차피 당신의 인생은 해피엔딩입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