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책속육아

[책속육아] #.9_<아빠의 아이공부>中

by 예채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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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았던 칼럼의 문구가 생각납니다.

Anyone can father a child,
but being a dad takes a lifetime.


누구나 아이의 아빠가 될 수 있으나,

아빠가 되는데는 일생이 걸린다는 이말.


쌀을 씻어놓으면 씻은 쌀이 되고,

쌀을 취사완료하면 밥이 됩니다.

흑미와 섞으면 흑미밥,

보리와 섞으면 보리밥.

단순히 보여지는 시각적인 것으로 명명하죠.


부모라는 명칭도 그렇습니다.

단란한 4식구가 거리를 걷고,

함께 사진은 찍으며,

함께 식사를 하고 여행을 갑니다.

보여지는 이미지는 참 따뜻한 가족입니다.

제가 아이들의 손을 잡고 걸어가면

아빠와 아이의 모습이 되는 것 처럼.


이렇듯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그럴 수 밖에 없는 자연적인 존재였기에.


맛있는 밥.

행복한 가족.

좋은 아빠.


앞에 붙은 "형용사"들은

뒤에 붙은 "명사"의 성질과 상태를 꾸며주는 말입니다.

어떻게 꾸며주느냐는 결과물에 따라 달라지겠죠?

물론 아빠, 가족이라는 것에는 순간의 결과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칼럼에서도 "일생이 걸린다"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누구나 아버지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좋은 아빠가 아니었던 아빠들.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아빠들.

일생동안 노력하며 좋은 아빠가 되어갑니다.


자신의 인생을 성장시키는 자기개발이 있듯

아이와의 관계를 성장시키는 육아개발이 있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빠의 금을 레이닝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선물받은
아빠라는 이름.
우리도 그렇게 다시 태어났습니다,
소중한 아이의 소중한 부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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