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인생은 게임이야. 누구든 규칙을 따라야 해.”
“그렇습니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게임 좋아하네. 굉장한 게임이로군! 만약 우수한 놈들이 모두 끼여 있는 쪽에 속한다면 인생은 게임일 것이다. 그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우수한 놈이라곤 하나도 없는 쪽에 속한다면 그게 어떻게 게임이 되겠는가? 게임이고 뭐고 아무것도 아니다.
(호밀밭의 파수꾼 p.18)
일단 거짓말을 시작했다 하면 나는 몇 시간이라도 계속할 수 있다.
이건 농담이 아니다. 정말 몇 시간이고 문제없다. (p.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