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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나해철
웃음소리 / 나해철
명랑한
당신의 웃음소리가
찢어버렸어
도무지 어찌해 볼 수 없었던 것들을
찢어부스고 보여주었어
하늘을
푸른 하늘을
시간과 공간이
바람처럼 떠도는
푸르른 하늘로 된 세상을
열어주었어
한 번의 명랑한
당신의 웃음 소리가
찢어주었어
내 생의 가면을
#1일1시
#100lab
무거운 가면을 벗고
함께 싱긋 웃는다.
예봉봉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