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쉼표 100일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자스민 Aug 27. 2018

088. 비

흔글 조성용



비 내리는 소리가 좋다는 말이 기억나

나는 창문을 열고 전화를 걸었다.


지금 당신이 좋아하는 비가 온다고

그 핑계로 목소리도 좀 듣자고


#1일1시

#100lab




참 좋죠.

매거진의 이전글 085.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