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장_최고의 사랑] 중에서
1) 극복
1-1) "타이타닉"
-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사랑
1-2) "물랑루즈"
- 그 누구의 방해에서도 극복
1-3) 장애를 극복한 사랑
- 강원래와 김송
사랑은 극복을 하면서 서로간의 힘이 되는 역할이다. 그 것이 사랑하는 사람이 마땅히 해결해야 할 임무이다. 남자는 여자를 지켜주면서 끌어주고 여자는 남자에게 힘을 붇독아주면서 내조하는 것이 세상을 이끌어 가는 최고의 팀플레이가 아닐 수 없다. 비치발리볼을 하면서 공격형인 사람과 수비형이 있는데 보통 남자가 공격형이고 여자는 수비형이라고 할 수가 있다. 지금은 조금 여성들의 사회적인 신분이 높아졌기에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해도, 그래도 무엇보다 남자가 외적으로 더 돈을 많이 벌거나 힘을 다하여 가정을 이끌어가야 할 임무가 있는 것이며, 여자는 내적으로 살림을 잘하여 가정을 윤기나게 해야 할 것이다. 훗날에는 아이를 낳아서 잘 양육시키는 것도 그렇다. 요즘은 이러한 팀플레이가 공수를 넘어 남녀가 함께 하니 보기는 참 좋다. 여하튼 서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가정을 이끌어 보겠다는 신념이 강하기에 화목한 가정이 아닐 수 없다. 제 아무리 가난해도 이러한 정신력만 있다면 그 가정은 축복을 누릴 것이며, 그 고생을 생각해서 서로에 대해서 더 잘할 것이다.
* 서로와 하나되어 극복
: 남녀의 경쟁이 아니라 하나의 팀원이 됨 -> 세상을 헤쳐가는 상호의지
(난관을 극복하는 것 => 두 사랑을 보호할 수 있다는 증거)
극복이라는 것은 비단, 결혼한 사람들이 지녀야 할 요소가 아니다. 사랑하기전에도 극복을 하면 더 값지고 두 사이를 더 돈독하게 일구어낼 수가 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극복을 해야하는 점에서 부딪히면 보통 극복하지 못하며 남녀가 갈라서는 경우를 볼 수가 있다. 왜 이러한가? 이는 서로가 함께 하고자 하는 뜻이 달라서이며,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러한 극복의 벽이 너무 높기에 뛰어 넘을 수 없기에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영화속에서는 어떻게 이 커다란 벽을 극복하려고 하는 지 알아보자.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일부러 암벽등반을 함께하거나 어려운 코스의 길을 걷거나 하는 데이트도 좋은 예이다. 만일, 그런 걸 별로 달갑지 않는 사람은 한 번 더 생각해야 할 것이다. 정말 오랫동안 만날 사람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