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가파도로 돌아옵니다. 그날 풍랑이 일어 배가 안 뜨면 대통령선거를 놓칠까봐 일산 집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오려고요.
출판사에서 오래 일했다. 정년 후 홀가분한 마음으로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산다. 해녀가 좋아 제주 가파도에서 그들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