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어쩌다 한강에서 달렸다. 탁 트인 풍경과 일자로 뻗은 경로에 생기가 올라왔다. 반짝이은 야경은 마음을 들뜨게 했다. 배려 많은 사람들의 행동도, 함께 땀 흘리고 웃음을 나누는 것도, 젖었던 얼굴이 바람에 식어가는 것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