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20230110

by 예이린

평소보다 20분 정도 일찍 일어났다. 머리를 조금 말리다 시계를 보면 흠칫 놀라 분주해졌는데, 오늘은 충분히 말리고서도 시간이 꽤 남아 있었다. 기분 좋게 웨이브도 넣고, 에센스도 바르고, 뛰지 않고 걸어서 지하철에 갔다. 앞쪽에 서서 차분히 기다리는 기분이 새로웠다. 20분의 점심 독서, 20분 이른 기상시간. 20분의 힘이 꽤나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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